UFC 공식홈페이지 선정 2012년 최고의 승부를 만들어냈던 짐 밀러와 조 로존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양 선수는 8월 27일 토요일(현지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 개최 대회에서 격돌한다.
UFN 밴쿠버 대회 티켓은 7월 22일(현지시각) 발매된다. 앤서니 페티스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페더급 경기를 치르며 페이지 밴전트가 벡 롤링스를 상대로 복귀전에 출전한다.
Tickets go on sale Friday, July 22 for Fight Night Vancouver | Fight card
짐 밀러는 12월 29일 조 로존을 상대로 생애 최고의 타격 실력을 선보이며 2012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짐 밀러의 뛰어난 타격실력 앞에 조 로존이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메사추세츠 주 출신으로 수 많은 경기 후 보너스를 수상해온 조 로존은 2, 3라운드 밀러의 타격에서 살아남으며 접전을 펼쳤다. 수준급 기술공방이 오갔을 뿐만 아니라 채점표에 기록할 수 없는 투지, 근성, 열망, 결의가 현실화된 경기였다. 경기 종료 후 밀러는 당당한 승자로서 심판에 의해 손이 올라갔지만, 로존 또한 패자는 아니었다.
이번 8월, 최근 UFC 200 대회에서 고미 다카노리에게 TKO 승리를 거둔 밀러와 동 대회에서 디에고 산체스를 KO시킨 로존은 다시 한번 옥타곤에서 만난다. UFC 155 대회 밀러 vs. 로존 1차전 당시 양 선수의 대면 , 경기 영상 수록.
Save
S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