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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light heavyweights Magomed Ankalaev and Khalil Rountree Jr stand side-by-side on a red and black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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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이벤트 헤드라인

'前 UFC 챔피언' 안칼라예프, 내달 라운트리 주니어와 격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아부다비 문화관광청과 협력해 오는 7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전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4)·러시아)와 5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36·미국)이 맞붙는 메인 이벤트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의 밤을 장식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안칼라예프 vs 라운트리 주니어' 티켓은 티켓마스터를 통해 판매된다. 메인 카드는 한국시간으로 7월 26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된다.

안칼라예프(21승 1무 2패)는 지난 10월 UFC 32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내준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복귀한다. 이 패배로 안칼라예프는는 옥타곤에서 7년간 이어오던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 패배 전 안칼라예프는 UFC 313에서 페레이라를 꺾고 벨트를 차지했다. 그는 타이틀 도전 과정에서 앤서니 스미스, 조니 워커, 알렉산다르 라키치를 연달아 제압한 바 있다. 랭킹 1위인 안칼라예프는 복귀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 다시 한 번 타이틀 도전 기회를 얻고자 한다.

라운트리 주니어(15승 7패 1무효)는 언더독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 안칼라예프의 복귀전을 망치고자 한다. 전 타이틀 도전자 라운트리 주니어는 지난해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마할 힐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으며 두 번째 연속 메인 이벤트 승리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안칼라예프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타이틀 도전 경쟁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61.2kg) 랭킹 2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와 8위 다비드 마르티네스(27·멕시코)가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밴텀급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르마고메도프(20승 1패)는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타이틀전에서 패한 뒤, 2025년 10월 마리오 바우티스타를 상대로, 그리고 지난 1월 UFC 324에서 데이브슨 피게레도를 상대로 연달아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재기했다. 마르티네스(14승 1패)는 3연승을 달리며, 빠른 피니시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기존 강자들을 꺾을 수 있는 능력도 입증했다.

헤비급의 고칸 사리잠(12승 2패·터키)과 루이 서덜랜드(11승 5패·잉글랜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최근 UFC 첫 승리를 거뒀다.

마고메드 투할로프(6승·러시아/UAE)가 브렌드송 히베이루(17승 10패 1무효·브라질)와 라이트헤비급에서 UFC 데뷔전을 치른다.

플라이급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14승 4패·호주)가 라마잔 테미로프(19승 3패·우즈베키스탄)와 격돌한다.

헤비급 랭킹 8위 리즈반 쿠니예프(14승 1무 3패·러시아)와 10위 타이렐 포춘(18승 3패·미국)이 승부를 겨룬다.

우란 사티발디예프(10승 1패·키르기스스탄)가 UFC 베테랑 더스틴 자코비(22승 1무 9패·미국)와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펼친다.

헤비급 랭킹 13위 발터 워커(15승 1패·브라질)가 토마스 피터슨(11승 4패·미국)과 헤비급 경기를 벌인다.

이스마일 봉핌(20승 6패·브라질)은 악셀 솔라(11승 1무 1패·프랑스)와 라이트급에서 실력을 겨룬다.

웰터급 이슬람 둘라토프(12승 1패·독일)가 웰링통 투르망(18승 8패·브라질) 과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안칼라예프 vs 라운트리 주니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visitabudhabi.ae/en/events/ufc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