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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헌터에 대한 USADA 공식 성명

 

전미반도핑협회(USADA)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체육위원회(BCAC)는 UFC 선수 아담 헌터(캐나다, 뉴 브런즈윅 출신)가 금지 물질에 대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반도핑규정 위반에 해당됨에 따라 2년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금일 발표했다.

USADA가 지시했으며 USADA의 파트너이자 캐나다의 국립반도핑기구 캐나다 스포츠 윤리 센터(Canadian Centre for Ethics in Sport)가 2016년 8월 11일 실시한 경기기간 외 소변검사에서 아담 헌터(32세)는 타목시펜 대사물질, 볼데논 대사물질, 메탄디에논 대사물질, 드로스타놀론 대사물질, 클렌부테롤 양성반응을 보였다. 위 성분들은 불특정성분으로서 BCAC 및 UFC 반도핑정책에서 상시금지성분으로 지정되어 있다. 양 단체 모두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성분목록을 채택하고 있다. WADA의 금지성분목록에서 타목시펜은 호르몬 및 대사 변조제로, 볼데논, 메탄디에논, 드로스타놀론, 클렌부테롤은 동화작용제로 분류되어 있다.

UFC 반도핑정책에서 불특정성분 검출로 인한 반도핑정책위반에 대한 처벌의 기준은 2년간의 자격중지이다.

아담 헌터의 2년간 자격중지기간은 USADA로부터 임시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2016년 8월 26일 시작되며 선수 본인이 BCAC에 제출했던 서명신고서 상의 의무불이행으로 귀결된다. 추가로 헌트의 소변검사샘플이 채취되었던 2016년 8월 11일 이후 타이틀, 랭킹, 출전료, 기타 급여를 포함해 헌트가 경기를 통해 결과를 얻은 모든 요소에 대해 ‘자격박탈’로 처리된다.

BCAC 위원 웨인 윌로우스는 “이번 건에서 BCAC가 선수들을 검사하고 반도핑규칙을 지켰듯이, 이러한 직무를 수행의 수행을 통해서 BCAC와 USADA는 선수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종합격투기의 신뢰를 지키는데 있어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밝혔다.

USADA의 최고경영책임자 트래비스 타이가트는 “UFC 반도핑 프로그램은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깨끗한 옥타곤을 만들고 선수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BCAC와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서 이 목표를 현실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USADA는UFC 소속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반도핑정책을 연중무휴 실시하는 독립단체다. USADA는 독립, 비영리, 비정부 기구이며 경쟁의 순수함을 보호하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독려하며 약물 비사용 선수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지닌다. USADA가 UFC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반도핑프로그램은 교육, 과학 및 연구, 테스트, 결과 관리 등을 포함한다. UFC 반도핑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 정보 및 선수 대상 자료는 UFC.USAD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