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앤더슨 실바 vs 켈빈 개스텔럼, UFC 상하이 메인이벤트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2의 메인이벤트 경기가 확정됐다.

UFC는 앤더슨 실바 대 켈빈 개스텔럼의 미들급매치가 1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이번 대회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앤더슨 실바는 UFC의 살아있는 전설로, 미들급 10차 방어, 16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타이기록인 10차 방어에 올라섰으나 16연승은 아직 누구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실바의 경우 타이틀전에서만 8경기를 KO로 장식했고, 16연승 중 두 명의 상위체급 선수를 압도한 바 있어 기록의 가치가 남다르다.

예전만큼 압도적이진 않지만 실바는 여전히 누구도 쉽게 보지 못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2월 복귀전에선 신성 데릭 브런슨에게 승리하며 건재를 과시한 바 있다.

개스텔럼은 미들급의 복병 같은 존재다. 체중 조절에 종종 실수를 했었던 웰터급 시절에 비해 미들급에서의 경기력이 더 인상적이다. 첫 경기에서 팀 케네디를 완파한 뒤 비토 벨포트도 눌렀다. 최근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패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UFC FIGHT NIGHT 122는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최초의 UFC 대회로 기록된다. UFC는 과거 마카오에서 세 번의 대회를 개최하고 TUF 차이나를 진행하며 본토 진출을 준비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최대 1만 8천명 수용 가능한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중국 선수들은 물론 한국, 일본 선수들의 출전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