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체급 타이틀전이 3월 5일 UFC 197 대회에서 열린다. 이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아레나에 어떤 선수가 추가로 등장할지 살펴볼 시간이다. 현재까지 2개 대진이 추가되었다.
라이트헤비급에서 TUF 우승자 출신의 코리 앤더슨이 베테랑 톰 라울러를 상대한다. 앤더슨은 현재 2연승 중으로, 1승을 추가함과 동시에 체급 정상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자 한다. 라울러는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보낸 후 작년 7월 복귀, 지안 빌란테를 상대로 KO승을 거두며 ‘오늘의 경기력’ 보너스를 수상했다.
웰터급에서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자랑하는 브라질 출신의 에릭 실바가 캐나다 출신의 노르딘 탈렙과 맞붙는다.
UFC 197 대회 티켓은 1월 22일 발매된다. 대회 메인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코너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홀리 홈-미샤 테이트 대결은 공동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