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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스미스, 랭킹 4위로 도약

라이트헤비급의 앤서니 스미스가 톱5 재진입에 성공했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스미스는 6위에서 2계단을 상승하며 4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192가 적용된 결과다. 스미스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11위의 신성 라이언 스팬을 1라운드에 완파했다.

현재 분위기가 좋다. 스미스는 지난해 11월부터 3연승 중이며, 세 경기를 전부 1라운드에 피니시했다. 2019년 정상 도전 이후 주춤하기도 했으나 다시 안정권에 접어들어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그는 랭킹 3위 알렉산더 라키치를 원한다. 타이틀에 다가가기 위해 라키치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지난해 패했던 빚을 갚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스미스는 라키치와 맞붙을 당시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P4P 랭킹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남성부는 라이트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가, 여성부는 두 체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