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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스미스 vs 칼릴 라운트리, 12월 10일 합류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앤서니 스미스와 11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가 내달 11일(이하 한국시간) 옥타곤에서 만난다.

당초 두 선수의 대결은 계획에 없었으나 오는 3일 스미스와의 대결을 준비하던 아자맛 무르자카노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급히 대진이 만들어졌다.

스미스에게 준비 시간이 촉박한 것을 고려해 둘의 경기는 1주일 뒤에 열리는 UFC 베가스 83으로 잡혔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송 야동 대 크리스 구티에레스의 밴텀급 매치다.

미들급에서 활동하다 2018년부터 라이트헤비급에서 경쟁한 스미스는 장기간 톱10에서 경쟁하고 있다. 올해는 조니 워커에게 패한 뒤 라이언 스팬을 이겼다.

라운트리 주니어는 랭킹은 소폭 낮지만 최근 기세가 좋다. 2021년부터 4연승 중이다. 올해는 크리스 다우카우스에게 1라운드 TKO승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