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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라키치, 라이트헤비급 5위

라이트헤비급의 신성 알렉산더 라키치가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라키치는 8위에서 5위로 3계단을 상승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175가 적용된 결과다. 라키치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앤서니 스미스를 압도하며 판정승했다. 뛰어난 타격에 비해 그래플링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는 보란 듯이 스미스를 그라운드에서 꽁꽁 묶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은 현재 공석 상태로, 1위 도미닉 레예스와 3위 얀 블라코비츠가 곧 타이틀결정전을 벌이며, 2위 티아고 산토스 대 4위 글로버 테세이라의 맞대결도 예정돼있다. 라키치의 다음 상대는 이들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1승만 더 추가하면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 올라선다.

유일한 한국인 UFC 여성 파이터인 김지연은 플라이급 랭킹에서 밀려났다. 14위였던 김지연은 스트로급에서 올라온 알렉사 그라소에게 판정패했다. 그라소는 김지연이 위치하던 14위를 꿰차며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전 챔피언 로비 라울러에게 판정승한 닐 매그니는 톱10 재입성을 바라보는 위치로 도약했다. 14위에서 3계단을 상승해 11위가 됐다.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라울러는 15위로 주저앉았다.

P4P 랭킹은 변화가 없었다. 최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반납한 존 존스가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위), 스티페 미오치치(3위), 이스라엘 아데산야(4위), 카마루 우스만(5위)이 상위권에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