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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올레이닉, 마크 헌트 꺾고 헤비급 8위에

 

러시아 출신의 베테랑 알렉세이 올레이닉이 UFC 입성 이래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20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올레이닉은 기존 11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지난 16일 열린 UFC FIGHT NIGHT 146이 적용된 결과다. 당시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올레이닉은 1라운드에 상대 마크 헌트의 항복을 받아냈다. 헌트의 타격에 고전하는 듯 했으나 처음 찾아온 기회에서 압도적인 그라운드 능력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레이닉은 2014년 UFC에 입성해 6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갈 지는 알 수 없으나, 불혹을 넘긴 나이에 톱10에 입성했다는 것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경기 후 그는 타이틀 도전 욕심도 드러냈다.

반면 기존 8위 헌트는 10위로 밀려나는 처지가 됐다. 챔피언은 순위에 없는 만큼 10위는 실제 11번째 순위에 해당한다. 지난 2월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패했던 헌트로선 뼈아픈 패배였다.

또 같은 대회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에게 승리한 샤밀 압두라키모프는 2계단 상승한 12위가 됐고, 얀 블라코비츠는 라이트헤비급 3위로 올라섰다. 경기에서 그는 니키타 크릴로프에게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P4P 랭킹은 지난주와 차이가 없었다. 두 체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1위, 전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2위,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가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