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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 P4P 2위로 상승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P4P 순위에서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UFC가 이번주 업데이트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P4P 4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303이 적용된 결과다. 페레이라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도전자인 유리 프로하스카를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첫 대결과 마찬가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라이벌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페레이라는 사상 최초로 세 체급 제패를 노린다. 승리 후 그는 이전부터 헤비급에 관심이 있었으며, 팬들이 원한다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스승인 글로버 테세이라도 페레이라의 헤비급 도전에 긍정적이다.

코메인이벤트에서 댄 이게를 꺾은 페더급 신성 디에고 로페스는 12위로 소폭 상승했고, 여성부 밴텀급의 메이시 치어슨은 7위에서 5위가 됐다.

남성부 P4P 1위는 이슬람 마카체프, 여성부는 알렉사 그라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