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부진했던 플라급의 알렉스 페레즈가 다시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UFC가 이번 주 업데이트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페레즈는 8위에서 5위로 3계단을 상승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이벤트가 적용된 결과다. 페레즈는 5위 마테우스 니콜라스를 2라운드에 KO시키며 약 4년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그 승리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까지 수상했다.
이제 그는 카이 카라-프랑스, 아미르 알바지, 브랜든 모레노 등 타이틀에 영향을 미치는 컨텐더들과의 경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월 UFC 첫 승을 거뒀던 보그단 구스코프는 라이언을 스팬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12위로 상승했다.
한편 P4P 랭킹의 경우 여성부는 변화가 없었고, 남성부는 하위권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찰스 올리베이라가 11위에서 13위로 내려갔다. 1위는 이슬람 마카체프, 2위는 존 존스, 3위는 리온 에드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