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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 압도적으로 탑독…3차 방어 기대감 높다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장기집권의 기틀을 마련한 가운데,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에 버금가는 기대감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UFC 224를 이틀 앞둔 11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3개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아만다 누네스 -983, 라켈 페닝턴 +628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12일 배당이 오픈됐을 때는 누네스 -530, 페닝턴 +350으로 지금에 비해 차이가 적었다. 그러나 조금씩 격차가 생기더니 4월 말부터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초기 배당은 오즈메이커가 산정한 것으로, 선수의 커리어와 최근 기세, 경기 준비 상태, 객관적 기량 등을 근거로 한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누네스에게 983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페닝턴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628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누네스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90.76%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91명이 누네스의 승리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공감이 가는 배당이다. 누네스는 최대 라이벌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두 번이나 꺾은 것을 비롯해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 등의 강호들을 꺾으며 현재 6연승 중이다. 페닝턴 역시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증명을 한 부분에 있어선 누네스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선 -147을 받은 호나우도 자카레가 탑독을 차지하고 있다. 상대인 켈빈 개스텔럼은 +122다. 브라질 전설간의 맞대결로 불리는 미들급매치에선 료토 마치다가 -268, 비토 벨포트가 +215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