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themes/custom/ufc/assets/img/default-hero.jpg

안칼라에프 vs 오즈데미르, UFC 267

비슷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있는 라이트헤비급의 두 랭커가 오는 10월 옥타곤에서 만난다.

UFC는 랭킹 7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 대 8위 볼칸 오즈데미르의 대결이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67에서 펼쳐진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에서 안칼라에프는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고 오즈데미르는 반등을 노린다. 

안칼라에프는 2018년 UFC 데뷔전에서 폴 크레이그에게 패한 뒤 7연승 중이다. 지난해 이온 쿠텔라바를 두 차례 꺾은 뒤 올해 2월 니키타 크릴로프를 꺾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대인 오즈데미르는 다시 타이틀 전선 합류를 노리고 있다. 그는 2017년 UFC에 데뷔해 3연승 후 타이틀에 도전하는 눈에 띄는 행보를 걷다가 이후 3연패로 주춤했다. 2019년 2연승을 거두고 살아나는 듯 했으나 지난해 지리 프로하즈카에게 발목을 잡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두 체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 라이트헤비급의 얀 블라코비츠-글로버 테세이라, 밴텀급의 알저메인 스털링-페트르 얀이 더블 헤드라인으로 치러진다. 두 경기 모두 이번이 2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