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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캄잣? 당연히 싸운다"

■ 옥타곤 인터뷰

-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얼마 안 맞았는데, 상처는 어떻게 생긴 것인가?
넋 놓고 있다가 엘보를 너무 제대로 맞았다.

- 이번 작전이 레슬링이었나?
그렇다. (레슬링을 너무 많이 해서)처음으로 만두귀가 됐다.

- 그라운드 타격으로 거의 300대를 맞췄다. UFC 역사상 가장 많은 그라운드 타격 횟수다. 어떤가?
내가 치마에프보다 많이? 고맙다. 

■ 기자단 인터뷰

- 기분이 어떤가?
기분 너무 좋다. 날아갈 것 같다.

-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한 번 맞은 게 커팅이 됐다. 기분 안 좋지 않은가?
우선 이겨서 좋다. 방심해서 맞은 거라 괜찮다.

- 원래 8월에 싸워야 했지만 취소됐다. 그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코로나 때문에 다 정상적으로 되기 어렵다. 그래도 빨리 경기가 잡혀서 기분이 너무 좋다. UFC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 그렇게 많이 때리고 피니시를 못했다. 아쉽진 않나?
피니시를 못한 건 큰 상관이 없다. 팀에서 레슬링-그래플링을 많이 훈련했는데, 팀 덕에 많이 발전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캄잣 치마에프보다 더 많이 때리고, 더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와 싸우고 싶은가?
치마에프가 나랑 싸워줄까? (캄잣은 모든 파이터와 싸우고 싶다고 했다) 그럼 나도(싸우겠다). 여기 있던데? (오늘 밤에 싸울래?) 오케이. 이따가 나이트에서?(웃음)

- 캄잣은 2월 19일에 싸우길 원하는데, 그때 싸울 수 있나?
물론이다.

- 캄잣의 싸운 상대들보다 네가 잘하는 게 뭐냐?
먹는 거?(웃음) 체력에선 자신이 있다.

- 캄잣 외에 누구와 또 싸우고 싶은가?
지금 누구와 싸워달라고 부탁할 입장이 아니다. 회사에서 누구든 붙여주면 바로 싸우겠다. 파이터는 싸움을 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