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바넷, 넬슨 상대 5라운드 판정승

Read on for Fight Night Japan main event results...

 2010년 이후 처음 일본에서 치르는 경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서 치르는 경기에서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조쉬 바넷이 일본팬들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 힘겨운 5라운드 경기 끝에 로이 넬슨에게 3-0 판정승을 거뒀다.

“클린치가 잘 먹혀들지 않았다. 내가 시도한 것 중 제대로 먹혀든 것이 없다. 하지만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바넷이 말했다. “벨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싸우느냐가 중요하다. 로이 넬슨은 진심으로 싸운다. 넬슨은 전사이며 UFC에 필요한 선수이다. 그것이 사람들이 격투기를 보는 이유이며 내가 넬슨과 싸우고 싶어하는 이유다. 그래서 내가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넬슨은 그걸 모두 견뎌내고 반격을 시도했다"라고 바넷은 로이 넬슨을 칭찬했다.

More from Fight Night Japan: Full Results | Post-fight bonus recap |Barnett outlasts Nelson in five-round thiller | Hall spin-kicks way to victory over Mousasi | Horiguchi, Mizugaki, Brandao win in Japan | Watch: Uriah Hall’s KO kick against Gegard Mousasi  | Watch: Barnett’s passionate Octagon address to Japanese crowd | Watch: Uriah Hall talks after victory |Gallery: Best sights from Japan

2명의 배심이 48-47로, 1명의 배심은 50-45로 채점했다.

로이 넬슨은 경기가 시작되고 양 선수가 공방을 시작했을 때 자신의 전매특허인 오른손 펀치를 헛쳐버렸다. 넬슨은 테이크다운을 시도해서 바넷을 펜스까지 밀어붙였다. 바넷은 효과적으로 넬슨의 움직임을 막아내며 레프리의 브레이크 선언을 이끌어냈다. 바넷은 다시 한 번 공격을 시작해 근거리에서 묵직한 무릎차기, 발차기를 성공시켰다. 1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 넬슨이 다시 한 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도 큰 소득은 없었다.

Damage being done by @JoshLBarnett! #UFCJapan http://t.co/X5UQFnZbvE
— UFC (@ufc) September 27, 2015

다양한 공격수단을 동원한 로이 넬슨은 2라운드 타격전에서 펀치를 쏟아내며 득점을 올렸다. 2분이 지났을 무렵 넬슨이 다시 한 번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켰지만 바넷은 충격을 털어내고 타격을 쏟아내며 반격을 시도했다. 양 선수는 펜스 근처에서 클린치 공방을 벌였다. 바넷이 더티 복싱을 적절히 구사하며 우위를 지켰다. 다시 한번 거리가 벌어졌을 때 넬슨은 하이킥을 적중시키며 바넷의 경각심을 이끌어 냈고, 양 선수나 다시 한 번 클린치에 돌입해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근거리 공방을 벌였다.
경기는 3라운드에 들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넬슨이 37세의 바넷에게 클린치를 시도했는데, 바넷의 체력이 좀 더 좋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넬슨은 채점기준에서 봤을 때 더 나은 경기내용을 보였다.
사력을 다한 양 선수는 4라운드에 들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선수경력  처음으로 4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러보는 넬슨이 확실시 더 지쳐보였다. 바넷은 이를 기회삼아 근거리에서 다양한 펀치 공격을 시도했다. 넬슨은 우직하게 이를 받아냈으며 체력이 다소 회복되었을 때 팔꿈치 공격을 한 차례 시도한 후 재빨리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양 선수 모두 재빨리 일어났지만 다시금 클린치 상황에서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퍼시벌 주심이 라운드 종료 1분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 선수를 떼어놨다.
랭킹 8위의 바넷은 가장 최근 경기인 2013년 트래비스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패했었다. 이번 경기에서 1승을 더해 34승 7패 전적을 보유하게 됐다. 39살의 넬슨은 이번 패배로 인해 3연패, 그리고 최근 6경기에서 5패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