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랭킹 2위 조셉 베나비데즈가 타이틀전 경력자 알리 바가우티노프를 UFC 192 대회에서 상대하며 플라이급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계속한다. UFC 192 대회는 10월 3일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여성 스트로급 경기가 UFC 192 대회에 추가되었다. TUF 시즌 20의 결승전 진출자 로즈 나마주나스와 TUF 시즌 20 출전자 안젤라 힐의 대결이다.
UFC 192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다니엘 코미어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이다. 현재 대회 티켓도 판매중이다.
팀 엘리엇, 더스틴 오티즈, 존 모라가를 꺾으며 3연승 중인 베나비데즈는 체급 정상으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드미트리우스 존슨-존 도슨 대결의 승자와 타이틀전을 치르기 위해선 바가우티노프부터 꺾어야 한다. 바가우티노프는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거뒀으며, 유일한 1패는 UFC 174 대회에서 트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당한 패배다.
2014년 12월 이후 처음 경기에 나서는 나마주나스는 옥타곤으로 돌아와 승리를 거두는 것에 목말라 있다. 나마주나스는 당시 챔피언이었던 카를라 에스파르자에게 도전했으나 패한 바 있다. 안젤라 힐은 UFC에서 현재까지 1승 1패를 거두고 있다. 에밀리 케이건에게 승리를 거뒀으나 테시아 토레스에게 판정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