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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우둠 vs. 벨라스케스 2차전 UFC 207 대회 확정

 

12월 30일 라스베이거스 UFC 207 대회, 파브리시오 베우둠-케인 벨라스케스 2차전 논타이틀 헤비급 경기가 치러진다. 하지만 자신의 우위를 입증하고자하는 헤비급 최고의 선수 두 명이 티 모바일 아레나의 옥타곤에서 만났을 때 그 긴장감은 타이틀전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양 선수의 2차전은 지난 2월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벨라스케스의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그리고 헤비급의 역사의 궤적이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 베우둠이 2015년 벨라스케스에게 뺏은 벨트가 2016년 5월 UFC 198 대회에서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넘어간 것이다.
이 경기 패배 이후로 베우둠은 지난 9월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복귀에 성공, 체급 랭킹 1위 자리를 굳혔다. 베우둠은 미오치치와의 재대결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랭킹 2위 벨라스케스와의 못다한 승부를 마무리지어야 한다.
세계타이틀전에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벨라스케스는 지난 7월 UFC 200 대회에서 브라운에게 KO승을 거두며 베우둠과의 경기에서 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 승리로 ‘오늘의 경기력’ 보너스를 타기도 했다. 오는 12월 경기에서 벨라스케스는 타이틀 도전권과 UFC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3회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랜디 커투어와 같은 업적을 만들어 낼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동시에 UFC 188 대회에서 자신에게 서브미션 패배를 안기며 전적상 2번째 패배를 맛보게 한 장본인에게 복수하는 의미도 있다.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론다 로우지를 메인이벤트로 앞세운 UFC 207 대회는 PP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