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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르테가, 컵 스완슨 꺾고 페더급 4위로 상승

 


페더급의 강호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신성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랭킹 4위까지 뛰어 올랐다.

14일(한국시간) 발표된 UFC 공식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6위였던 오르테가는 2계단을 상승했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UFC FIGHT NIGHT 123이 적용된 결과다. 당시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나선 오르테가는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스완슨의 항복을 받아냈다. 주짓수 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계단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으나 하위권에서의 2계단 상승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치가 크다. 무엇보다 그동안 톱5의 출입을 완벽히 지켜냈던 수문장을 꺾고 그 자리를 꿰찼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반면 스완슨은 5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5위였던 정찬성은 6위가 됐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정찬성은 내년 5월 이후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밴텀급에선 말론 모라에스의 상승이 눈에 띈다. 모라에스는 지난주 7위에서 알저메인 스털링을 1분 7초 만에 잠재우고 5위로 올라섰다. 스털링은 9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모라에스의 순위 상승으로 존 리네커(6위)와 브라이언 캐러웨이(7위) 역시 한 계단 하락했다. 건강 문제로 타이틀을 반납한 조르주 생피에르는 미들급 3위가 됐다.

여성부는 최근 도입된 플라이급과 밴텀급의 변화가 많았다. 밴텀급의 알렉시스 데이비스와 리즈 카무치가 플라이급 3위과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고, 둘의 체급 이동에 따라 여러 선수들의 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반대로 밴텀급에선 6명의 랭킹이 상승했으며, 두 명은 새롭게 진입했다. 거기에 론다 로우지와 사라 맥맨의 랭킹 하락이 더해져 저메인 데 란다미는 경기를 치르지도 않고 4위가 되는 행운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