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들급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브렌던 앨런이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21일(한국시간)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앨런은 기존 10위에서 2계단을 상승하며 8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대회가 적용된 결과다. UFC 베가스 82의 메인이벤트에 나선 앨런은 폴 크레이그를 압도한 끝에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그는 경기 후 타이틀 도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톱 컨텐더와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원한다는 것.
앨런의 바로 위에는 7위 로만 돌리제, 6위 파울로 코스타, 5위 마빈 베토리, 4위 재러드 캐노니어가 있다. 기존 8위였던 함자트 치마예프는 앨런의 도약에 9위로 내려갔다.
한편 직전 대회인 UFC 295에서 헤비급 잠정챔피언에 등극했던 톰 아스피날은 P4P 14위에서 1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