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블라코비츠, 4위로 상승…존 존스 정조준

폴란드 출신의 얀 블라코비츠가 2014년 UFC 입성 이래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블라코비츠는 6위에서 두 계단을 상승해 4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167이 적용된 결과다.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나선 블라코비츠는 약 5년 만에 코레이 앤더슨을 디시 만나 완벽히 설욕했다. 1라운드 3분 8초 만에 KO승했다. 

패한 앤더슨은 5위에서 6위로, 기존 4위 다니엘 코미어는 5위로 내려갔다.

이번 승리로 블라코비츠의 타이틀 도전 가능성이 열렸다. 그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존재하나 이미 존스에게 패한 터라 블라코비츠가 기회를 받을 상황에 직면해있다.

1위 도미닉 레예스와 2위 티아고 산토스는 직전 경기에서 존스에게 패한 상태다. 3위 앤서니 스미스 역시 존스에게 고개를 숙였으나 이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이겼으며, 곧 글로버 테세이라와 격돌할 계획이다. 

이들 중 레예스는 존스와 재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블라코비츠의 타이틀 도전에 가장 큰 변수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해 승리한 하울리안 파이바는 플라이급 14위에서 13위로, 존 도슨은 밴텀급 13위에서 12위로, 몬타나 데 라 로사는 여성부 플라이급 12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남성부 P4P는 이전과 변함없으며 여성부는 1위 아만다 누네즈, 2위 발렌티나 셰브첸코, 3위 장 웨일리가 차지하고 있다.

현재 UFC 공식 랭킹에 올라 있는 한국인 파이터는 총 두 명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페더급 4위에, 여성부 플라이급의 김지연이 13위에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