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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vs 볼코프, UFN 177 메인

UFC 헤비급의 두 신흥강호, 커티스 블레이즈와 알렉산더 볼코프가 오는 6월 옥타곤에서 맞선다.

두 선수가 격돌할 무대는 6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77이다. 이 경기가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헤비급 랭킹 3위 대 7위의 맞대결이다. 블레이즈는 2016년 UFC 입성 이래 꾸준히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마크 헌트, 알리스타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을 이겼다. 그가 UFC 거둔 전적은 8승 2패 1무효다.

두 번의 패배를 전부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당했다. UFC 데뷔전에서 고배를 마셨고, 2018년 타이틀 도전 목전에서 은가누를 다시 만나 1라운드를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3연승의 상승세로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상대인 볼코프는 러시아 출신의 신성이다. 그 역시 2016년 옥타곤에 데뷔했으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타다가 2018년 데릭 루이스에게 뼈아픈 역전 KO패를 당했으나 지난해 11월 복귀해 그렉 하디를 이겼다. 

최근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탓에 7위로 밀려났으나 충분히 5위권 안에 들어설 실력을 가진 강호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블레이즈와의 대결이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UFC 현 챔피언은 스티페 미오치치이며 다니엘 코미어와 프란시스 은가누가 바로 뒤에 포진하고 있다. 은가누는 이달 말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의 대결이 예정된 상태다. 코미어는 미오치치와의 재대결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