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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풍성한 다채로운 이벤트 UFC 225

 


올해 열린 UFC 이벤트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대회는 UFC 220이었다.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당시 대회는 스티페 미오치치 대 프란시스 은가누의 헤비급 타이틀매치, 다니엘 코미어 대 볼칸 오즈데미르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 묵직한 두 경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UFC 220이 결코 볼거리가 풍부한 대회는 아니었다. 두 경기 외에는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높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볼거리가 풍부한 대회를 주제로 한다면, 다가오는 UFC 225가 첫번째에 해당할 것이다. UFC 225는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벤트다.

먼저 타이틀이 걸린 두 경기가 눈에 들어온다. 로버트 휘태커 대 요엘 로메로의 미들급 타이틀매치, 하파엘 도스 안요스 대 콜비 코빙턴의 웰터급 잠정타이틀매치가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두 경기 모두 순도 100% 실력자간의 대결이다.

이번 대회에는 신구강호의 맞대결이 유독 많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대 커티스 블레이즈의 헤비급매치, 홀리 홈 대 메간 앤더슨의 여성부 페더급매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대 타이 투이바사의 헤비급매치, 리카르도 라마스 대 머사드 베틱의 페더급매치 등이 그것이다.

비중 있는 랭커간의 경기도 빼놓을 수 없다. 여성부 스트로급 3위 클라우디아 가델라는 초대 챔피언이자 현 6위인 카를라 에스파르자와 맞붙고, 플라이급 랭킹 1위 조셉 베나비데즈는 1년 6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5위 서지오 페티스를 맞이한다.

흥미로운 경기가 많다 보니 언더카드에 대한 비중도 커졌다. 메인카드로 손색이 없는 오브레임-블레이즈, 가델라-에스파르자, 라마스-베틱, 베나비데즈-페티스의 경기가 언더카드에서 펼쳐진다. 일요일 이른 시간부터 TV를 켜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한편 UFC 225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다. 언더카드는 SPO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지만, 메인카드는 유료채널인 SPOTV ON, 온라인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SPOTV NOW에서만 중계된다. UFC FIGHT PASS에 가입할 경우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