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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Miss A Moment Of UFC Fight Night: Tuivasa vs Tybura, Live From UFC APEX In Las Vegas, Nevada On March 16, 2024

불 붙는 헤비급 10위권 경쟁

헤비급 톱10 진입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3월, 랭킹 9위, 10위, 12위가 출전해 입지 강화를 노리는 것.

먼저 3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12위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신예 샤밀 가지예프가 맞붙는다.

스트루이크는 2019년 혜성처럼 나타나 장기간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기세가 예전 같지 않다. 묵직한 타격은 좋지만 그래플링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상대인 가지예프는 지난해 컨텐더시리즈를 통해 UFC 입성한 기대주로 옥타곤에서 거둔 1승을 포함해 12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3월 17일엔 9위 타이 투이바사와 10위 마르친 티부라가 맞선다. 헤비급 강타자인 투이바사는 최근 상위권 경쟁에서 밀리며 3연패 중이며, 상승세를 타던 티부라는 지난해 7월 톰 아스피날에게 패했다.

현재 헤비급 7위는 자일톤 알메이다. 8위는 세르게이 스피박이며 데릭 루이스가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