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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비스핑, 레이테스에 신승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UFN 대회에 나선 마이클 비스핑이 201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영국에서 치른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리오데자네이루 출신의 탈레스 레이테스에게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끝에 거둔 2-1 판정승리였다.  
두 명의 부심이 각각 49-46, 48-47으로 비스핑에게 승리를 줬으며 한 명의 부심은 47-48으로 레이테스가 이겼다고 채점했다. 현재 미들급 랭킹 9위의 비스핑은 28승 7패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랭킹 10위의 탈레스 레이테스는 8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25승 5패를 기록하게 됐다.
  (L-R) Michael Bisping of England punches Thales Leites of Brazil in their middleweight fight during the UFC Fight Night event inside the SSE Hydro on July 18, 2015 in Glasgow, Scotland.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
36살의 비스핑은 1라운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콤비네이션 공격을 퍼부으며 레이티스에게 압박을 가했다. 레이테스는 비스핑을 쫓으면서도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비스핑이 1라운드 후반 그라운드로 경기를 몰고 갔을 때도 레이테스는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경기가 종료되기 전에 상대방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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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의 레이테스는 타격으로 반격을 시도해 성괄르 거뒀다. 하지만 비스핑이 더 많은 공격을 퍼부으면서 레이테스의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힘이 실린 타격을 많이 맞춘 쪽은 확실히 레이테스였다. 레이테스의 복부에 꽂힌 발차기가 이 시점까지 비스핑이 시도한 가장 강력한 공격이었다.

3라운드가 시작되고 공세를 이어간 레이테스는 한 방의 묵직한 오른손 펀치를 성공시켜 비스핑을 펜스 쪽으로 몰았다. 비스핑은 재빨리 회복하고 레이테스에게 반격을 가했다. 양 선수 모두 왼쪽 눈두덩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간단히 묘사하면 비스핑이 더 부지런히 움직였으며, 레이테스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라운드 종료 1분이 남은 시점에서 비스핑은 다시 일어나는데 성공해서 최초의 전략으로 다시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레이테스의 강한 오른쪽 어퍼킷이 적중되며 라운드가 마무리 됐다.

 Michael Bisping of England reacts after his split-decision victory over Thales Leites of Brazil in their middleweight fight during the UFC Fight Night event inside the SSE Hydro on July 18, 2015 in Glasgow, Scotland.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
경기가 4라운드로 접어들었지만 비스핑은 여전히 최고조에 달한 리듬을 타고 있었다. 레이테스는 비스핑을 단순히 쫓아다녔을 뿐, 테이크다운을 시키거나 한 번 공격시도에 1회 이상 펀치를 내지 못했다.
5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위기감을 느낀 레이테스는 공격을 퍼부어 점수를 쌓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스핑도 잘 대처해나갔다. 비스핑은 단발성 공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콤비네이션 공격을 통해 더 많은 횟수의 타격공격을 되돌려줬다. 레이테스가 경기의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공격을 할 기회가 몇 번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적중시키진 못했다.
이번 경기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첫 UFC 대회의 메인이벤트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