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초반부터 빠르게 진행되었다. 브랜치가 펀치 공격을 가하자 록홀드는 발차기로 반격했고 양 선수는 케이지 근처에서 잠깐 클린치 공방을 벌였다. 브랜치는 계속 해서 공격을 시도해 몇 차례 펀치를 적중시키는 한편,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켰다. 록홀드는 계속해서 방어하는 입장이었다. 마지막 1분, 록홀드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지만 브랜치 또한 강하게 저항했다.
2라운드 초반 양 선수는 타격에서, 클린치에서 밀고 밀리는 공방을 펄쳤다. 라운드 종료까지 2분이 남은 시점, 록홀드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후 재빨리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했다. 록홀드는 펀치를 퍼부었으며 상대방의 등 뒤로 돌아간 상황에서도 펀치 공격을 이어갔다. 브랜치는 방어만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2라운드 4분 5초에 항복을 선언했다.
미들급 3위 록홀드는 1승을 추가해 16승 3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랭킹 9위 브랜치는 21승 4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