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급 제시카 안드라데가 조앤 캘더우드를 꺾고 체급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드라데는 지난 7월 스트로급으로 내려와 제시카 펜느에게 TKO승을 거뒀다.
현 스트로급 랭킹 5위 안드라데는 체급 내 강호로 자신의 입지를 다졌으며 다음 경기에서 체급 랭킹 5위권 내 선수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 10년 간 유라이어 페이버와 같이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며 활동해온 선수는 많지 않다. 페이버는 UFC 203 대회에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는 페이버의 전적 상 첫 2연패다.
밴텀급에서 페이버는 4계단 하락해 랭킹 6위에 위치한 반면 페이버를 꺾은 지미 리베라는 5계단 올라서며 랭킹 7위로 자리 잡았다. 페이버와 리베라의 랭킹 변화로 인해 밴텀급에서 11명 선수의 랭킹이 각 1위씩 상승 혹은 하락했다.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의 다음 대전상대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코디 가브런트는 생애 최초로 랭킹 5위권에 진입했다.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트래비스 브라운과의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헤비급 랭킹에서 브라운은 3계단 하락해 9위에 위치했다. 여성 밴텀급의 경우 베치 코헤이아는 1계단 상승해 10위로 올라섰고, 코헤이아에게 패한 제시카 아이의 랭킹은 3계단 하락해 13위까지 떨어졌다. 아이는 현재 4연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