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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틸 기대감 높다…1위 스티븐 톰슨과 배당 각축

 


UFC 웰터급의 기대주 대런 틸을 향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만, 8위인 그가 1위인 스티븐 톰슨을 이길 것으로 보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FC FIGHT NIGHT 130을 이틀 앞둔 25일(한국시간) 현재 레드코너 톰슨 -103, 블루코너 틸 -119를 나타내고 있다. 틸이 근소한 차이로 탑독을 점하는 양상이다.

둘의 배당은 지난 4월 2일 오픈했으며, 당시만 해도 톰슨이 탑독이었다. 오즈메이커로부터 톰슨이 -165를, 틸이 +125의 초기 배당을 받았다.

사흘 전까지만 해도 근소한 차이로 톰슨이 우위를 점했으나 지난 22일 배당이 뒤집혔다. 틸의 배당은 +140에서 이틀 만에 -119로 바뀌었다.

현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톰슨에게 103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틸에겐 11900원을 베팅해야 100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틸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54.33%다.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54명이 틸의 승리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의 최근 분위기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승승장구하던 톰슨이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두 차례 맞붙어 1무 1패를 기록한 반면 틸은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널드 세로니를 화력으로 누르며 수면 위로 부상했다. 총 전적은 16승 1무.

이번 경기의 장소가 영국 리버풀이라는 것도 틸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틸은 리버풀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현재도 리버풀에서 훈련 중이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선 닐 매그니가 압도적인 탑독을 점하고 있다. -597로 +426의 크레이그 화이트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매그니의 상대는 원래 거너 넬슨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말 하차한 바 있다. 화이트는 이번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