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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틸 vs 마빈 베토리, 4월 11일에

미들급의 두 강호 대런 틸과 마빈 베토리가 오는 4월 옥타곤에서 만난다.

UFC는 두 선수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88의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미들급 랭킹 4위 대 5위의 대결이다. 4위 대런 틸은 웰터급 컨텐더 출신으로 2019년 미들급으로 전향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승리했던 켈빈 가스텔럼과의 대결, 패했던 로버트 휘태커와의 경기 모두 근소한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랭킹은 낮지만 최근 분위기는 베토리가 앞선다. 2016년 UFC에 데뷔한 베토리는 2018년까지 2승 2패 1무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2019년부터 4연승 중이다. 지난해 12월 경기에선 잭 허만슨에게 판정승했다.

최근 경기에서 패한 4위 틸이나, 흐름이 좋은 5위 베토리 모두 이길 경우 타이틀 전선에 합류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의 복귀전도 예정돼있다. 지난해 10월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던 정다운은 이번에 UFC 3승에 재도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