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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즈 사이드: UFN 시카고 대회 예상

UFC/WEC veteran Dan Downes talks strategy and predictions for UFC Fight Night: Dillashaw vs. Barao 2, taking place Saturday, July 25


이번엔 UFN 시카고 대회를 알아볼 시간이군. UFC가 이번 주말 시카고로 돌아온다네. 큰 일이 없다면 딜라쇼 vs. 바라오 2차전을 볼 수 있겠지. 공동메인이벤트에선 미샤 테이트와 제시카 아이가 타이틀 전 기회를 놓고 싸우지. 
조 로존 vs. 고미 다카노리 
Joe Lauzon punches Al Iaquinta in their bout during the UFC 183 on 1/31/15 in Las Vegas, NV.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

조 로존과 고미 다카노리의 라이트급 경기부터 시작하지.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오타쿠 정도로 불리는 조 로존은 절대로 지루한 경기를 하지 않지. 주짓수도 뛰어나지만 정면으로 맞서서 타격을 주고받는 선수야. 일본 종합격투기 계의 전설인 고미 다카노리는 UFC에서 이기고 지는 걸 반복했지. 작년 9월 경기 이후 처음 싸우는 건데, 그 당시 경기에선 마일스 주리에게 사상 처음으로 TKO로 패했어.
 조 로존, 고미 다카노리 두 명의 선수 모두 피니시를 노리는 타입이야. 또한 상대가 파고들수 있는 약점도 노출시키는 경향이 있지. 고미는 KO 펀치로 유명하지만 최근 2년간 그 파괴력이 감소한 것 같은 느낌도 들어. 과거와 같은 파괴력이 없다면 로존이 고미를 압도할 거야. 로존이 몇 방의 펀치를 허용하며 접근해서는 클린치로 몰고가겠지. 무릎 차기 몇 방을 넣고 테이크다운을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군. 로존이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이길거야.
에드손 바르보자 vs. 폴 펠더

Felder kicks Danny Castillo in their bout during UFC 182 on January 3, 2015 in Las Vegas, NV.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에드손 바르보자 vs. 폴 펠더 대결도 라이트급이군. 엄청난 로우킥을 장착한 바르보자는 위험한 타격가야. 하지만 UFC에선 썩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 마이클 존슨에게 지난 2월 판정으로 패했지. 폴 펠더는 이번이 UFC에서 3번째 경기야. 펠더 또한 타격가인데, 카운터 공격에 능숙한 타입이지.  
이 경기는 굉장히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거야. 양 선수 모두 서서 타격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니까. 하지만 타격의 스타일이 다르지. 바르보자는 앞으로 나와서 스피드, 운동능력을 살려서 상대를 압박해. 턱이 약해서 KO를 당하기도 하지만. 펠더는 바르보자와 같은 폭발력은 없지만 정확도와 타이밍에서 앞서지. 바르보자는 강하게 압박하면서 나설거야. 하지만 펠더가 평정심을 잃게 만들어야 이길 수 있을 거야.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 펠더가 판정으로 이길 것 같아.
미샤 테이트 vs. 제시카 아이

Miesha Tate stands in front of Sara McMann in their bout during UFC 183 on 1/31/15 in Las Vegas, NV.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이번엔 여성 밴텀급 경기군. 미샤 테이트와 제시카 아이의 대결이야. 여전히 론다 로우지와의 3차전을 노리고 있는 테이트는 UFC 168 대회에서 론다 로우지에게 패한 이후 3연승을 거두고 있지. 미샤 테이트는 뛰어난 내구력지녔고 상대의 체력을 갉아먹는 레슬러 타입이지. 과거 킥복싱 선수였던 제시카 아이는 UFC에서 1승 1패 1무효경기를 기록하고 있군. 최근 경기에서 레슬리 스미스의 귀가 거의 뜯겨 나갈 정도로 강펀치를 날려서 TKO승을 거뒀어. 
이 경기는 레슬러 vs. 타격가의 경기군. 테이트가 타격전에서 손해를 좀 보겠지만, 결국은 펀치를 맞아가면서도 테이크다운을 노릴거야. 제시카 아이가 과연 그 전에 경기를 끝낼 수 있을까? 아마도 아닐걸. 제시카 아이의 타격은 차근차근 누적시켜가는 스타일이야. 엄청난 KO 파워가 있는게 아니라서 계속 맞춰서 충격을 쌓아가는 거지. 테이트는 어떻게 펀치를 견디는지도 알고 있으니 그 부분을 십분 활용할 거야. 제시카 아이도 레슬링 훈련을 많이 하겠지만 테이트의 테이크다운을 막기엔 충분치 않겠지. 테이트가 경기 시간의 대부분을 상위 포지션에서 보낸 후 판정으로 이길 거야. 
TJ 딜라쇼 vs. 헤난 바라오 
드디어 메인이벤트를 다룰 시간이군. 1년 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그 경기 이후로 딜라쇼와 바라오가 다시 한번 더 대결을 치르는 군. 디비전1 출신 레슬링 선수였던 딜라쇼는 듀앤 루드윅과 훈련을 하면서 타격을 일취월장시켰지. 풋워크를 끝없이 사용하면서 다른 각도에서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지. 어떤 이들은 헤난 바라오를 ‘괴물’이라고 하던데, 이건 바라오의 타격을 보고서 한 이야기겠지. 하지만 바라오도 여러 부문에서 고른 기량을 갖춘 선수야. 15번이나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거뒀고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놀랍게도 96.97%에 달하지.TJ Dillashaw lands a punch to the body of Joe Soto in their championship fight at UFC 177 on 8/30/14 in Sacramento, CA.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
재대결에는 항상 의외의 요소가 숨겨져있지. 1차전과 마찬가지로 경기가 흘러갈 것 같지만, 양 선수 모두 기량을 향상시킬 시간이 있었고 경기전략을 제대로 갖춰서 나올 거야. 1차전에서 바라오는 딜라쇼의 스타일에 어떠한 답도 내놓지 못했지. 리듬이 완전히 망가졌고 딜라쇼를 따라다니는 것만해도 벅차보였어. 바라오는 상대선수가 자기 앞에 정면으로 서있을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지.
 하지만 그건 딜라쇼의 스타일이 아니야. 바라오가 파워라는 측면에서 유리하긴 해. 한 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버릴 수 있으니까. 이건 딜라쇼에겐 불가능한 일이지. 딜라쇼에게 있어 단 하나의 걱정거리는 경기 도중에 자세를 굉장히 많이 바꾸는 거지. 보통은 문제가 없어. 하지만 안전한 거리가 아닌데도 그렇게 하는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지. 순간적인 실수가 바라오에겐 기회가 될 수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라쇼의 스타일은 바라오에겐 나쁜 상성이야. 딜라쇼가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고 벨트를 지킬 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