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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렉 브런슨, UFN 히달고 대회 유라이어 힐에 KO승

UFN 히달고 대회 경기 결과.

브런슨 vs. 홀


토요일 밤 텍사스 주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미들급 강호 간의 대결,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데렉 브런슨과 유라이어 홀 경기는 속전속결이었다. 브런슨이 1라운드 TKO승을 거둔 것이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리고 홀은 곧바로 브런슨에게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브런슨은 잽싸게 클린치를 시도했고, 양 선수가 펜스에 기댄 채로 클린치 공방을 벌였다. 약간의 시간 흐른 후 브런슨이 전광석화 같은 레프트 훅으로 홀을 쓰러뜨렸다. 브런슨은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추가 공격을 시도했다. 브런슨의 후속타가 빗나간 것으로 보였지만 허브 딘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 1분 41초였다.

이번 승리를 통해 랭킹 10위의 브런슨은 16승 3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랭킹 9위 홀의 전적은 1패를 더해 13승 7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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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햄 vs. 글렌


라이트급 에반 던햄이 이번에 UFC 데뷔전을 치른 릭 글렌을 상대로 3-0 판정승을 거두며 4연승을 기록했다.
3명의 주심 모두 30-27로 던햄이 승리한 것으로 채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덤햄은 날카로운 타격 콤비네이션 공격을 시도한 후 테이크다운으로 재차 공세를 이어갔다.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던햄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글렌이 방어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2분이 채 남지 않은 시점, 던햄은 글렌의 등 뒤로 돌아가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시도했다. 거의 성공할 뻔한 조르기 공격이었지만 글렌은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도 한 발짝씩 앞서간 던햄, 클린치를 시도했으나 글렌의 거센 반격에 부딪혔다. 대회 개최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에서 대체선수로 나선 글렌에게 던햄은 더 큰 체격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3라운드에서 던햄은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타격 세례를 퍼부으며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랭킹 15위 던햄은 1승을 추가해 18승 6패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 아벨 트루히요의 대체선수로 나선 밀워키 출신의 글렌은 1패를 더해 18긍 4패 1무 전적을 기록했다.
카르네이로 vs. 로버트슨

브라질의 호안 카르네이로가 케니 로버트슨에게 3라운드 2-1 판정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웰터급 복귀전을 치렀다.
카르네이로(현 전적 21승 10패)는 공이 울린 후 1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경기를 그라운드로 이끌었다. 하지만 로버트슨(현 전적 15승 5패)은 그라운드 공방을 거부하며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양 선수는 1라운드 남은 시간을 모두 선 상태의 타격전으로 보냈다. 로버트슨은 원거리 타격을 활용해 카르네이로를 쫓아다니며 압박을 가했다.
카르네이로는 강력한 오른손 펀치와 빠른 테이크다운으로 2라운드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로버트슨이 2라운드 2분 경 스윕에 성공하며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카르네이로 또한 2라운드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스윕을 성공시키며 이에 응답했다. 카르네이로는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여주진 못했다.
양 선수 중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3라운드에서 그 어느 선수도 위험을 감수하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현장의 관중은 야유를 시작했으며, 이는 경기가 판정까지 간다는 보증수표와도 다름없었다. 2명의 부심이 각각 30-27, 29-28로 카르네이로가 이겼다고 채점했으며 1명의 부심은 29-28로 로버트슨이 이겼다고 판정했다.
마카쉐프 vs. 웨이드


이슬람 마카쉐프(러시아)가 뉴욕 출신의 크리스 웨이드와 3라운드 격전을 펼친 끝에 3-0 판정승을 거두며 UFC 2승을 기록했다.
3명의 부심 모두 29-28로 마카쉐프가 이겼다고 채점했다. 마카쉐프의 현 전적은 13승 1패, 웨이드의 전적은 1패를 더해 11승 3패가 되었다.
양 선수 모두 그래플러였기에 경기가 초반부터 그라운드 공방이 벌어진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마카쉐프가 경기 초반부터 삼각조르기 그립을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웨이드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삼각조르기를 풀어낸 후 1라운드 공이 울릴 때까지 상위 포지션을 지켜냈다.
2라운드 초반 마카쉐프가 테이크다운을 노리며 태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엔 웨이드가 길로틴초크로 반격을 시도하며 마카쉐프카 방어하는 입장에 놓였다. 마카쉐프는 힘으로 길로틴초크를 풀어냈고, 양 선수는 위 아래를 뒤바꿔가며 공방을 벌였다. 결국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것은 마카쉐프로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유리한 포지션을 유지했다.
3라운드에서도 수준높은 그래플링 공방이 벌어졌다. 하지만 마카쉐프가 라운드 막바지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판정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켈리 vs. 블랑코


메인카드 첫 경기에서 채스 켈리가 UFC/WEC 페더급 역대 최단시간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했다. 켈리는 막시모 블랑코(베네수엘라)를 19초만에 잠재워버렸다.
공이 울리자마자 양 선수 모두 옥타곤 중앙을 뛰어들었다. 스켈리가 블랑코의 가슴에 점핑 킥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었다. 곧바로 그라운드 공방이 펼쳐졌고 스켈리가 다스초크를 성공시키며 블랑코를 기절시켜버렸다.
이번 승리를 통해 알링턴 출신의 스켈리는 16승 2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1패를 추가한 블랑코의 전적은 12승 8패 1무 1무효경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