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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브런슨 vs 대런 틸, 9월 5일에

미들급 톱10에서 경쟁하고 있는 데릭 브런슨과 대런 틸이 내달 옥타곤에서 만난다.

UFC는 8일(이하 한국시간) 둘의 경기가 오는 9월 5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191에서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5위 대 7위의 맞대결이다. 랭킹이 높은 브런슨은 2012년 스트라이크포스에서 UFC로 이적해 장기간 톱10에서 경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월 경기에선 케빈 홀랜드에게 판정승했다.

틸은 웰터급 컨텐더 출신으로 2019년 미들급으로 전향했다. 첫 경기에선 켈빈 가스텔럼에게 승리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만나 고개를 숙였다.

두 선수 모두 승리할 경우 본격적인 타이틀 도전 경쟁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