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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브런슨 vs 케빈 홀랜드, 3월 맞대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미들급의 두 파이터가 오는 3월 옥타곤에서 맞선다.

UFC는 데릭 브런슨과 케빈 홀랜드의 미들급 경기가 오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188의 메인이벤트로 진행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미들급 랭킹 7위 대 10위의 맞대결. 톱5 내에서 경쟁하는 컨텐더간의 경기는 아니지만 충분히 기대가 된다. 

7위 브런슨은 2012년 UFC에 데뷔해 꾸준한 기량으로 랭킹 안에서 경쟁하고 있다. 간혹 무기력하게 패하고 연패를 겪을 때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연승을 질주하는 행보를 걷고 있다. 브런슨은 2019년부터 3연승 중이다.

랭킹은 낮지만 최근 더 주목을 받은 선수는 홀랜드다. 2018년 컨텐더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그는 2019년까지 무난한 성적을 보였으나 지난해 1년 동안 패배 없이 무려 5승을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12월 경기에서는 그라운드 하위포지션에서 올려치는 펀치로 호나우도 소우자를 쓰러트려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상대적으로 홀랜드에게 큰 기회다.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에다 7위 브런슨마저 넘으면 다음 경기에서 5위권 강호와의 대결도 기대해볼 수 있다. 반면 브런슨에겐 자신보다 홀랜드가 랭킹이 낮은 만큼 큰 이득을 취하기 어려우면서도 위험성이 있는 상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