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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루이스 "어퍼컷이나 니킥, 그것만 기다렸다"

랭킹 2위 커티스 블레이즈를 완파한 데릭 루이스는 상대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길 기다렸다. 레슬러인 만큼 타격가인 자신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테이크다운을 사용할 것이라 믿었고, 그때 카운터 공격을 시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루이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꿈을 꾼 것 같다. 끝나고 기분이 이상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가 수년 동안 트래시토크를 했기에 내 커리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승리다. 나와의 싸움이 잡히지 않았을 때도 그가 나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어퍼컷이나 니킥. 그게 정말 내가 기다리던 전부다. 그가 펀치를 던진 뒤 레슬링을 할 줄 알았다. 그것 말고 다른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루이스는 1라운드에 타격 싸움에서 밀렸지만, 2라운드 들어 테이크다운을 사용한 블레이즈를 어퍼컷 한 방으로 눕혔다. 

끝으로 그는 "난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벌어줬다. 절대 내게 베팅을 하지 마. 사람들은 그것을 몇 년 전에 배웠어야 했다. 내가 언더독이 될 수 있지만 날 절대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든 난 여전히 빛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