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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루이스, 헤비급 2위 안착

'검은 야수' 데릭 루이스가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루이스는 기존 4위에서 2계단을 상승해 2위로 올라섰다. 타이틀 도전 목전에서 KO패한 블레이즈는 3위로 소폭 내려갔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185가 적용된 결과다. 대회의 메인이벤터로 나선 루이스는 블레이즈를 맞아 초반 타격전에서 밀렸으나 2라운드에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루이스는 그래플링이 약점으로 지적되는 자신에게 블레이즈가 테이크다운 카드를 꺼내들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냈다. 두 번째 테이크다운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정확한 어퍼컷을 적중시키며 블레이즈를 완전히 눕혔다. 

이 승리로 타이틀 도전이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존 존스의 헤비급 도전이 그의 타이틀 도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은 분명하다.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이달 말 1위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한편 알렉세이 올리닉을 1라운드에 격파하고 3연승을 달성한 크리스 다우카우스는 헤비급 10위로 랭킹에 진입했고, 케이틀린 비에이라를 꺾은 야나 쿠니츠카야는 여성부 밴텀급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