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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라이즈: 금주 일요일 주목해야할 신예

 

1주 간의 휴식이 끝나면 남은 5월 및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기간은 UFC 액션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이번 주말 UFC는 헤비급 선수들 대결을 메인이벤트로 내세운 로테르담 대회를 통해 네덜란드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로테르담 대회의 대진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번 일요일 대회는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체급 랭킹 상승을 노리는 재능있는 신예들이 출전한다.
이번 주말 대회에서 주목해야할 3명의 유망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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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투메노프

UFC 데뷔전에서 2-1 판정으로 패했던 투메노프는 5연승을 거두며 웰터급 랭킹 15위권으로 진입했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웰터급에서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두는 것 자체가 투메노프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하지만 주목해야할 점은 투메노프가 겨우 24살이라는 것으로, 아직도 기량을 발전시킬 여유가 많다는 것이다.

복싱 및 백병전술 분야에서 러시아 스포츠 마스터 자격을 보유한 투메노프는 체급 내에서 가장 유연하고 깔끔한 타격을 자랑하며 옥타곤에 오르면 화끈한 공격을 먼저 시도하는 선수다. 다른 선수들은 상대방이 먼저 움직이기를 기다려 기회를 엿보는 카운터 성향의 타격가인 반면에 투메노프는 먼저 공격을 시도하면서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킬러 본능을 지닌 투메노프는 최근 경기에서 로렌즈 라킨을 상대로 뚝심과 함께 승리를 위해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영리함도 보여줬다. 이번 주말 알베르트 투메노프-군나르 넬슨 대결은 양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기다. 투메노프가 승리한다면 6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다음 대결에서 랭킹 10위권 내 선수를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 웨이드

헤비급, 라이트헤비급, 혹은 미들급 선수라도 UFC에서 4연승을 포함해 총 6연승을 기록한다면 UFC에서 다음 경기를 치를 때 크나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뉴욕주 출신의 크리스 웨이드는 라이트급에서 활동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로테르담 대회에서 루스탐 카빌로프와 대결치름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노동자 출신의 레슬러로, 링 오브 컴뱃(Ring of Combat)이라는 단체에서 화려한 전적을 쌓아가던 웨이드는 마침내 UFC 출전 제의를 받았다. 웨이드는 UFC 진출 이후에도 연승을 거듭했다.  장 리펭, 크리스토스 가이아고스에게 압도적인 판정승을, 케인 카리조사에 및 메디 바그다드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것이다. 롱아일랜드 출신의 웨이드는 드디어 이번 주말 카빌로프와 치르는 수준급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상쾌한 충격을 안길 기회를 부여받았다. 카빌로프 또한 떠오르는 스타이며 웰터급 톱 10 파이터 중 한 명이다. 지난 2년간 3경기를 소화했으며 최근 2월 경기에서 노먼 파크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제 뉴욕주에서 MMA가 합법화가 된 상황, 뉴욕주 출신의 여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웨이드 또한 올해 말로 예정된 사상 최초 뉴욕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노린다. 이번 일요일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그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마그누스 세덴블라드

18개월이 넘는 공백기를 거치고 나면 대부분의 선수들은 기세를 잃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세덴블라드에겐 해당되지 않았다. 센덴블라드는 이번 주 로테르담 대회에서 가렛 맥르란을 상대한다.

오랜 기간이 지났기에 세덴블라드(34세, 스웨덴)이 3연승을 거뒀으며, 크지스토프 졸코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오늘의 경기력 보너스까지 수상했다는 사실이 쉽게 잊힐 수도 있다. 졸코는 패배 이후 부활해 3연승을 기록하며 미들급에서 랭킹을 올려가고 있다. 세덴블라드가 이번 일요일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미들급 15위 랭킹 진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달 열리는 루크 록홀드-크리스 와이드먼 미들급 타이틀전을 앞둔 상황에서 미들급 내 랭킹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덴블라드가 랭킹 15위 내로 진입할 여지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