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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라이즈: UFN 시카고 대회 기대주 3인

 

이 도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UFC 대회 개최지이기도 하다. 이번 주말 대회를 통해 시카고는 5년 연속으로 열리고 있는 연간 4개 ‘빅 폭스’ 시리즈 대회 중 하나를 개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금년 1월 3인방이 어니 뱅크스, 마이클 조던, CM 펑크의 고장 시카고를 방문했으며, 이번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토요일 대회를 통해 시카고는 2년 연속으로 UFC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미래가 기대되는 기대주 3인방의 경기를 포함해 탄탄한 대진이 시카고 대회를 통해 공개된다.

프란시스 은가누

UFC.com에서 자그레브 대회를 소개하며 해당 대회에서 UFC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프란시스 은가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위의 기사를 읽지 못했거나 혹은 읽었더라도 과장이었다고 생각하는 독자를 위해 본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가누를 소개한다. 은가누는 자그레브 대회의 원래 상대 보얀 미하일로비치를 금주 주말 시카고 대회에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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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출신으로 현재 파리에서 거주 중인 29세의 은가누는 엄청난 힘과 체격을 지닌 선수로 자신의 잠재력을 펼쳐낼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은가누는 커티스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인지한 후 이를 스피드로 보완하는 등 종합격투기 공방의 복합적인 면을 선보인 선수이기도 하다. 은가누는 블레이즈의 테이크다운을 대부분 방어해냈으며 다양한 타격공격을 시도했다. 또한 경기 내내 블레이즈에 비해 긴장감이 덜 한 모습이었다.

헤비급 무대에서 은가누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선수라면 누구라도 이 능력에 위협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그 첫 번째는 이번 시카고 대회 은가누의 상대, 미하일로비치다.

카일린 커랜
타티아나 수아레스가 라스베이거스 개최 TUF 시즌 23 결승 대회에서 스트로급 우승을 차지하며 체급 내 유망주로 자리잡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2주, 토요일(현지시각) 시카고 대회에 약간 먼 길을 돌아왔지만 이제 옥타곤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준비를 마친 또 한 명의 스트로급 선수가 출전한다.

UFC에서 거둔 1승 2패로 커랜을 평가할 수는 없다. 커랜은 오스틴 대회 페이지 밴전트와의 대진에서 3라운드에 TKO 당하기 전까진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알렉스 챔버스에게 1, 2라운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내어주기 전까진 말이다. 그리고 마침내 에밀리 케이건에게 작년 12월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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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으로 25세인 커랜은 아직도 배움의 단계에 있다. 하지만 향후 커랜의 성공과 발전 가능성이 여기에 있다. 기술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승부근성과 신체능력을 타고난 커랜은 몇 년의 기간 내에 부동의 랭커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카마루 우스만

UFC에서 이보다 더 뛰어난 가능성을 지닌 선수는 없었다. TUF 우승, 6연승, UFC 2연승을 기록 중인 카마루 우스만이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아직까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우스만은 TUF 21 시즌에서 결승에 진출해 하이더 하산을 꺾었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우스만은 올랜도 대회에서 레온 에드워즈를 3-0 판정으로 제압했다.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UFC 198 대회에서 세르지오 모라에스와의 대결을 통해 랭킹에서 크게 치고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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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디비전 2 레슬링 챔피언을 지낸 바 있는 블랙질리언스 소속의 우스만은 금주 주말 경험많은 러시아 출시느이 베테랑 알렉산더 야코블레프를 상대한다. 야코블레프는 4개 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마스터 자격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우스만이 야코블레프를 제압하고 1승을 더해 7연승을 기록한다면 넓은 인재 풀을 자랑하는 웰터급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