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가 10월 24일 토요일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돌아온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아일랜드의 떠오르는 스타 조 더피에게 가장 어려운 시험이 될 전망이다. 더피의 이번 상대는 라이트급 랭킹 14위의 더스틴 포이리에다.
도네갈 출신의 조 더피는 제이크 린지, 이반 조르지를 각각 1라운드에 격파하며 UFC에서 급속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반 조르지와의 대결에서는 ‘오늘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페더급 잠정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배를 안겨준 마지막 선수인 조 더피는 루이지애나의 포이리에를 만난다. 페더급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온 포이리에는 라이급으로 옮기면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포이리에는 체급 전향 후 디에고 페레이라, 얀시 메데이로스를 꺾으면서 ‘오늘의 경기’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