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라켈 페닝턴 대 이레네 알다나의 여성부 밴텀급 매치였다. 하지만 알다나가 UFC 289의 아만다 누네스 상대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메인이벤트가 필요했고, 주최사는 이번 주말 UFC 샬럿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맥켄지 던 대 안젤라 힐의 스트로급매치를 다음 주 메인이벤트로 세웠다.
그래플러 대 킥복서의 대결이다. 던은 과거 브라질리언주짓수에서 활동할 시절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바 있다. UFC에는 2018년 입성해 7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힐은 16승 무패라는 킥복싱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2연승 중이다. 그녀는 자신의 20번째 UFC 출전에서 처음으로 메인이벤트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