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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우스 존슨, 11차 타이틀 방어 앞두고 P4P 1위 탈환

 


부동의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P4P 랭킹 1위를 탈환했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다가오며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 랭킹 변동에 영향을 미친 듯하다.

오랜 기간 P4P 1위를 지켜오던 존슨은 지난 8월 초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복귀한 존 존스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한 달 만에 자신의 자리를 되찾은 셈이다. 존스는 3위로 밀려났다. 2위는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존슨과 존스는 체급은 전혀 다르지만, 누가 더 뛰어난 파이터인가에 대한 주제 안에서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다. P4P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팬들 입장에선 흥미롭다. 논쟁을 벌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존슨은 플라이급의 절대 강자다. 장기집권을 하던 여러 챔피언들이 다양한 이유로 벨트를 내려놨지만 존슨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타이틀 방어 횟수를 늘려왔다. 당시만 해도 누구도 넘보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앤더슨 실바의 10차 방어까지 쉽게 올라섰다.

최상위 컨텐더를 두 번씩이나 꺾고 여러 도전자들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등 도전자들의 씨를 말리고 있다. 2위권 선수와의 격차를 확실히 벌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존슨은 오는 10일(한국시간) UFC 215에서 대망의 11차 타이틀 방어를 타진한다. 랭킹 3위의 신흥 강호 레이 보그가 그의 상대다. 지금껏 존슨이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할 때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UFC 215는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열린다. 아만다 누네스-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 닐 매그니-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웰터급매치, 제레미 스티븐스-길버트 멜렌데즈의 페더급매치 등이 메인카드에 배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