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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 맥그리거 관련 코멘트에 대한 의문을 해소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가 처음으로 대면했던 역사적인 UFC 196 기자회견이 열린 후 많은 의문이 해소되지 않고 남아있었다. 디아즈는 수요일 오후 MGM 그랜드 자버워키즈 극장에서 공개훈련을 실시한 후 일부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맥그리거가 웰터급에서 싸우길 원한게 아니다. 그냥 그렇게 결론이 난 것이다”라고 디아즈는 밝혔다. 어째서 맥그리거가 웰터급에서 싸우길 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한 것이다. “이번 경기에 대한 협상은 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UFC에서 이런 저런 제안을 내놨다. 나는 무술가다. 체급을 정하는 과정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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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즈와 맥그리거는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맥그리거는 나중에  자신이 디아즈에게 공식적으로 정해진 체급으로 싸우자고 제안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양 선수들이 벌였던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양 선수는 서로를 존중한다.
“맥그리거는 말이 많다. 노출도 많이 되고 따라붙는 카메라도 많다”라고 디아즈는 말했다. “종합격투기를 위해서도, 우리가 벌어들이는 수입의 측면에서도 좋은 일이다. 맥그리거는 많은 말을 쏟아내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과도 같은 방식이다. 그래서 최소한 사람들이 누군가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디아즈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맥그리거가 페더급에서 ‘난쟁이’들과만 싸워왔다고 단언한 것이다. 디아즈가 물론 UFC에서 9년간 싸운 경험이 있으며 라이트급과 웰터급에서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해왔다.

“맥그리거는 경기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한 예상에 큰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라고 디아즈는 밝혔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상대한 선수목록과 내가 싸워온 선수의 목록을 한 번 살펴봐라. 나는 9년 동안 톱 파이터들을 상대했다. 맥거리거는 작은 선수들과 싸워왔을 뿐이다”
확실히 디아즈가 ‘작은’ 선수는 아니다. 신장이 180cm가 넘는다. 3월 5일 우리는 맥그리거가 이번 시험에 대비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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