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금일 전미반도핑협회(the U.S. Anti-Doping Agency, USADA)가 최근 수집한 경기 외 기간 샘플을 통해 반도핑정책 위반 가능성이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카를로스 디에고 페헤이라에게 통지했다는 것을 인지했다. UFC 반도핑정책에 따라 디에고 페헤이라는 잠정출전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5월 29일 라스베이거스 대회 아벨 트루히요와의 경기 출전이 취소되었다.
UFC 반도핑정책을 실시하는 독립 기관인 미국반도핑기구와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는 본 건에 대한 심사 과정을 관리하며 적법한 판결을 내리게 된다. USADA 정책에 따라, 처분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진 사안과 관련된 모든 과정에 대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질 것이다.
UFC는 트루히요와 경기를 대체선수를 짧은 시간 내에 발표할 것이며, 페헤이라의 반도핑정책 위반 행위는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적절한 시간에 추가로 발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