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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 선택은 구스타프손, 테세이라 상대로 우세 예상

 

차기 라이트헤비급 도전자를 가리는 일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에서 현 랭킹 1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2위 글로버 테세이라를 이길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열흘 앞둔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 업체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구스타프손 -265, 테세이라 +214를 나타내고 있다. -175, +135로 오픈된 뒤 시간이 지나면서 격차가 벌어진 양상이다.

이 배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구스타프손에게 26500원을 걸어야 1만원을 벌어들일 수 있고 테세이라에겐 1만원을 걸면 21400원의 수익이 발생, 원금을 포함해 31400원을 돌려받게 된다. 물론 베팅한 선수가 승리했을 때를 가정한 얘기다.

구스타프손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72.60%라는 값이 떨어진다. 모든 참가자가 같은 금액으로 베팅했을 경우, 100명 중 약 73명이 구스타프손의 승리를 택한 셈이다.

라이트헤비급에서 장기간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구스타프손은 두 차례 타이틀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전 챔피언과 현 챔피언인 존 존스, 다니엘 코미어와 대결해 근소한 차이로 각각 패했다. 이번에 테세이라를 꺾는다면 다시 챔피언에게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라이트급의 대표적인 하드펀처 테세이라의 강한 한방은 언제든 경기를 끝낼 수 있다. 2015년 홈에세 앤서니 존슨에게 무너졌던 경험이 있는 구스타프손으로선 조심해야할 이유가 분명하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에선 미샤 커쿠노프가 볼칸 외즈데미르를 상대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커쿠노프 -376, 볼칸 +2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 당일 자정부터 언더카드가, 새벽 2시부터 메인카드가 펼쳐진다.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