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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세로니 재도약할까…신예에 근소한 탑독

 


도널드 세로니는 첫 유럽 원정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이길 것으로 보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UFC FIGHT NIGHT 118을 나흘 앞둔 18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도널드 세로니가 -154, 상대인 대런 틸은 +128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오픈했을 때와 비슷하다. 오즈메이커에 의해 산정된 초기 배당은 세로니 -165, 틸 +125였다. 하루 만에 세로니 -183, 틸 +156으로 벌어졌지만, 일주일간 큰 변동이 없다가 이후 점차 격차가 좁혀졌다.

현재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세로니에게 154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틸에겐 10000원을 베팅했을 때 128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이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60.62%란 값이 나온다.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100명 중 약 61명이 세로니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배당이 냉정한 승률은 아니지만, 적어도 도박사들과 팬들이 이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웰터급 4연승 이후 호르헤 마스비달과 로비 라울러를 만나 패한 세로니는 이번에 연패를 끊고 톱5에 진입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려 한다. 현재 랭킹은 6위.

영국의 젊은피 틸에겐 이 경기가 최고의 기회로 가온다. UFC에서 3승 1무를 기록 중인 그가 세로니를 넘어선다면 랭킹 진입이 확실시된다. 틸은 2013년 MMA에 데뷔해 1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타격으로 9승을, 서브미션으로 2승을 챙겼다.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는 -463을 받아 +351의 조디 에스퀴벨을 상대로 확실한 탑독을 점하고 있다. 에스퀴벨은 INVICTA FC 출신으로 이번이 UFC 데뷔전이다. 코발키에비츠는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에 이어 클라우디아 가델라에게도 패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UFC FIGHT NIGHT 118은 폴란드 그단스크 에르고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시간으로 22일 밤 12시 30분부터 언더카드가 진행되며, 새벽 4시에 메인카드의 첫 경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