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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안요스, 카우보이 꺾고 타이틀방어 성공

 


2년 전의 1차전,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도널드 세로니를 꺾는데 15분이 걸렸다. 이번 토요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는 세로니와의 2차전이자 1차 라이트급 방어전을 끝내는데 겨우 1분이 약간 넘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다.
도스 안요스는 2013년 8월 28일 세로니를 판정으로 꺾은 후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내가 이 체급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내 선수경력의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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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굉장히 빠른 속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세로니보다는 챔피언에게 확실히 유리한 경기 흐름이었다. 그리고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의 도스 안요스가 세로니의 복부에 발차기를 적중시켰을 때, 세로니의 고난이 시작되었다. 세로니의 손이 내려가고 도스 안요스는 안면부에 펀치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콜로라도 출신인 세로니는 비틀거리며 철장에 등을 대고 있었다. 챔피언 도스 안요스는 공세를 늦추는 것을 거부하며 거친 타격 세례를 퍼부었다. 1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 세로니는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도스 안요스는 몸을 낮추며 태클을 방어한 후 그라운드에서도 공격을 지속했다. 세로니는 공격에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마침내 허브 딘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공식경기종료시각은 1분 6초였다.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사상 가장 빨리 끝난 경기였다.
예상되었던 바이기도 하지만, 도스 안요스는 새로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코너 맥그리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봐, 맥그리거씨. 라이트급에 올라오고 싶다면, 여긴 내 체급이라고. 페더급에 머무르는 게 더 좋을 거야. 브라질에서 싸울 수도 있어. 아일랜드에서 경기를 치를 수도 있어. 네가 원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말이지. 도망가지 않고 있을 거니까”
 
이번 승리로 31살의 도스 안요스의 25승 7패가 됐다. 이번 경기 전까지 8연승을 거뒀던 32세의 세로니는 28승 7패 1무효경기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도널드 세로니는 엄청난 상대였다”라고 도스 안요스는 말했다. “8연승을 거뒀다. 라이트급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최고의 팀과 함께 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