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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산토스, 1년 2개월 만에 출전…채드 멘데스도 복귀

 

헤비급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1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오는 여름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도스 산토스는 7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33에 출전해 블라고이 이바노프와 대결한다. 둘의 경기는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14개월 만의 복귀다. 지난해 5월 UFC 211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패한 게 그의 마지막 경기였다. 당시 대결은 둘의 2차전이자 헤비급 타이틀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에서 도스 산토스는 1라운드 TKO패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스 산토스는 2011년 챔피언에 올라 이듬해 타이틀을 방어한 뒤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4승 4패를 기록했다. 총 전적은 18승 5패.

상대인 블라고이 이바노프는 과거 삼보 경기에서 효도르 예멜리야넨코를 이긴 유명세를 발판삼아 종합격투기에 뛰어든 선수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WSOF 챔피언에 올라 3차 방어까지 완수했으며 총 전적은 16승 1패 1무효다. 이번 UFC 데뷔전에서 도스 산토스를 이길 경우 톱10 진입이 유력해진다. 그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선수가 현 헤비급 랭킹 3위 알렉산더 볼코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조제 알도 함께 페더급 강호로 이름을 날렸던 채드 멘데스도 돌아온다. 2015년 12월 프랭키 에드가에게 패한 것이 그의 마지막 경기로, 2년 8개월 만에 옥타곤에 들어서는 셈이다. 크게 바뀐 페더급 상위권 전선에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복귀전 상대는 마일스 주리다.

또 라이트급 폴 펠더-제임스 빅, 여성부 밴텀급 캣 진가노-마리온 르노 등 UFC FIGHT NIGHT 133은 현재까지 총 6개 대진이 완성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