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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산토스 vs 은가누, UFC 215에서 실현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프란시스 은가누가 격돌한다. 두 선수의 대결이 펼쳐지는 무대는 오는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UFC 215다.

UFC 헤비급의 신구 강자가 맞선다는 점에 이목이 쏠린다. 도스 산토스는 과거 케인 벨라스케즈와 함께 헤비급 세대교체를 선도했던 파이터로 2011년 챔피언에 올랐던 실력자다. 2012년 정상에서 내려왔으나 여전히 톱5에서 경쟁하고 있다. 헤비급 최고의 복싱 실력을 자랑한다.

상대인 은가누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성으로, '헤비급의 미래', '차세대 챔피언' 등으로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5년 말 UFC에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치른 5경기를 전부 압도적으로 끝냈다. 지난 1월에는 전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1라운드에 쓰러트리며 본격적인 타이틀 도전 경쟁을 선언한 바 있다.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최근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타이틀전에서 패한 도스 산토스로서는 연패를 면하고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으며, 은가누의 경우 도스 산토스를 넘으면 타이틀 도전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오른다.

은가누가 기존 강호들을 맞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다. 현 헤비급 상위권은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중심으로 1위 파브리시오 베우둠, 2위 케인 벨라스케즈, 3위 알리스타 오브레임으로 구성돼있으며, 이 중 베우둠과 오브레임은 곧 열리는 UFC 213에서 대결한다. 도스 산토스가 4위, 은가누가 5위에 랭크돼있다.

한편 UFC 215는 캐나다 알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다. 일리르 라피티-타이슨 페드로의 라이트헤비급매치, 개빈 터커-릭 글렌의 페더급매치도 확정됐다. 메인이벤트는 추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