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에드가 vs 로드리게스, 5월 UFC 211 합류

 


화려한 대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211번째 정규 대회에 또 하나의 빅매치가 추가됐다.

페더급 랭킹 2위 프랭키 에드가와 9위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오는 5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1에서 격돌한다.

라이트급 전 챔피언 에드가는 페더급의 대표적인 강자다.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지만, 2013년 체급을 내린 뒤 한 번도 2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 그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는 현 챔피언 조제 알도가 유일하다. 컵 스완슨, 채드 멘데스, 제레미 스티븐스 등 여러 컨텐더들을 꺾으며 입지를 다졌다.

상대인 로드리게스는 페더급의 떠오르는 스타다. 멕시코 출신의 그는 2014년 TUF 라틴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UFC에 입성, 현재까지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1월엔 옥타곤에 복귀한 BJ 펜을 압살하며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로드리게스가 더 반길 만한 대진이다. 만약 에드가를 이긴다면 단숨에 톱5에 진입해 타이틀 도전을 향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두 선수의 경기는 신구 강자의 대결 외에도 몇 가지가 눈에 띈다. 우선 둘의 신장 차이는 12cm, 경량급 치곤 격차가 크다. 로드리게스가 180cm이고 에드가가 168cm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에드가는 장점인 스피드를 살려야 할 전망이다.

또 이번 경기는 정석과 비정석의 대결이기도 하다. 에드가의 경우 복싱과 레슬링을 조합, 현대 종합격투기에 가장 어울리는 정석적인 스타일인 반면 로드리게스는 그렇지 않다. 태권도에서 배운 화려한 킥을 옥타곤에서 구사하곤 한다.

한편 UFC 211은 현재까지 발표된 2017년 대회 중 최고의 대진을 자랑한다. 스티페 미오치치-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헤비급 타이틀전 무게감 있는 대진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