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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넬슨 꺾고 틸-마스비달 승자와"

웰터급 랭킹 10위 레온 에드워즈가 원했던 상대는 대런 틸이었다. 그는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같은 영국 국적의 틸과 설전을 벌였다. 그의 마음과 달리 틸은 호르헤 마스비달과, 자신은 거너 넬슨과 싸우게 됐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넬슨과의 싸움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ROTTERDAM, NETHERLANDS - MAY 08:  (R-L) Leon Edwards raises his hand after facing Dominic Waters in their welterweight bout during the UFC Fight Night event at Ahoy Rotterdam on May 8, 2016 in Rotterdam, Netherlands.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Zuffa

에드워즈는 "나는 그가 대런 틸보다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영국에서 킥복서들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타격가와 복서, 무에타이 선수들은 넘친다"고 말했다. 

그래플링보다 타격 파트너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가 이번에 맞붙는 거너 넬슨은 그래플링 스페셜리스트로 주짓수 세계선수권 노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UFC에서 거둔 8승 중 7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그의 서브미션이 경계될 수밖에 없다.

에드워즈는 "기자회견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은 거기에 넬슨이 없었기 때문이다. 난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캠프로 돌아가 넬슨과의 경기에 100% 집중했다. 내겐 넬슨이 더 어려운 상대다. 난 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메인이벤트의 승자를 원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에드워즈는 2014년 UFC에 데뷔해 현재까지 8승 2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2015년까지 2승 2패를 기록한 이후 6연승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도널드 세로니를 꺾고 신흥 강호로 확실히 올라섰다.

UFC 입성 뒤 영국에서 세 번을 싸워 전부 이겼다. 2016년 10월에는 알버트 투메노프에게 서브미션승을, 2017년 3월에는 빈센트 루케에게 판정승을, 2018년 3월에는 피터 소보타를 TKO로 꺾었다.

이번 경기도 느낌이 좋다. "런던에서의 세 번째 경기가 있는 이번 주 토요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준비도 잘 돼있다. 난 런던에서 2시간 거리인 버밍햄에 산다. 나는 홈에서 진 적이 없고, 토요일 밤에도 그럴 것"이라며 "가족과 에너지와 친구들 덕에 쉽게 느껴지고 평범한 하루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에드워즈 대 넬슨의 대결이 펼쳐지는 UFC FIGHT NIGHT 147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에선 17일 새벽 5시부터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