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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vs 디아즈, UFC 262에서

악동 네이트 디아즈가 오는 5월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UFC는 5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UFC 262에서 레온 에드워즈 대 네이트 디아즈의 웰터급 경기가 펼쳐진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1년 6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디아즈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두 차례 맞대결 이후 3년 동안 휴식을 취하다 2019년 복귀해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앤서니 페티스에게 이긴 뒤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패했다. 2020년은 경기를 갖지 않았다. 

상대는 랭킹 3위 레온 에드워즈다. 디아즈와는 캐릭터가 반대되는 스타일로, 자신의 장점을 살린 영리하고 안정된 운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연승 뒤 지난 3월 경기에선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실수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반칙을 범해 경기가 무효로 처리됐다. 

디아즈가 현재 랭킹에 없음에도 3위와 맞붙을 수 있는 것은 그가 가진 흥행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악동 기질이 다분하고 늘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디아즈는 자주 화제의 중심에 선다. 그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단숨에 타이틀 도전이 거론되는 위치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UFC 262의 메인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 대 마이클 챈들러의 라이트급 타이틀 결정전이다. 둘은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떠나면서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토니 퍼거슨 대 베닐 다리우시와의 맞대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