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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노력 NO…내 파워 타고나"

-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어디서 훈련을 진행했고, 스파링 파트너로는 누구를 선택했는지?
"여기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익스트림 커투어와 UFC PI에서 훈련했다. 스파링 파트너로는 토니 존슨, 로니 마크스, 카를로스 타캄 등 많은 선수들과 훈련했다."

- 팀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 주변에 좋은 팀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굉장히 공격적인 스포츠에 발을 담그고 있다. 특히, 주어진 순간에 우리는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뒤에 있는 사람들을 믿어야 한다. 팀을 고를 때 굉장히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 이 스포츠는 정신적이며, 매우 터프하다. 그리고 팀 스포츠와는 다르다. 만일 팀이 진다면, (그 원인은)팀에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은 본인에게 달려있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다 올바르게 수행해야 하고 그들이 기대하는 바를 수행하는 것이 좋다."

- 지난 대결로 미오치치에 대해 잘 알 것 같은데 이번 대결을 준비하기 위해 훈련에 추가한 것이 있다면?
"모든 것을 추가했다. 지난번에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 시간조차도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준비할 시간이 더욱 많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 매번 이러한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지난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 거대한 헤비급 파이터이자 파워 펀처다. 체육관에서 어떤 사람들과 스파링하고, 어떻게 파워를 기르는지?
"내 파워는 기술이 아니다. 체육관에 가서 훈련 강도를 높인다고 해서 이러한 파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났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파워를 향상시키려 하지 않는다. 파워를 끌어올리기 위해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는다. 사실은 내 훈련 파트너들을 안 다치게 하기 위해 힘을 빼야 하는 경우가 많다. 만일 내가 그들을 다치게 한다면, 다음 날 훈련장에 나타나지 못할 것이고, 나는 내 스파링 파트너들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 상대 미오치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난 첫 대결과 이후 그가 출전했던 경기들을 봐왔기 때문에 미오치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상대 선수로서 본다면, 우리 모두 미오치치가 터프하고, 훌륭한 파이터이자 다재다능하며 견고한 파이터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 이번 대결을 예상해 본다면?
"이번 대결이 어떻게 될지 한 번 지켜보자. 예상이 서지 않는다. 이 대결이 어느 쪽이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피니시 혹은 판정까지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존 존스가 잠재적인 상대로 떠오르고 있는데 싸우고 싶은지?
"물론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너무 많이 얘기할 수 없다. 단지 추측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 카마루 우스만이 코너맨으로 나서는가?
"물론이다. 그는 내 형제라고 볼 수 있다. 그도 내 위치에 있어 본 적이 있다. 그는 멘토이자 정신적 지주다. 그리고 레슬링에 대한 전문지식도 보유하고 있다."

- 당신의 이민 관련 재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당신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한 사람이다. 현재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조언을 해준다면?
"팬데믹 이전이든 이후든 사람들은 언제나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우리가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어려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조언을 건네자면, 인내와 헌신에는 항상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당신이 바라는 시간이 안 될 수도 있지만, 항상 보상은 따를 것이다. 계속해서 노력하다 보면 항상 무언가 있다. 거의 다 왔을 때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꿈을 쫓아가고, 믿어라. 항상 쉬울 수만은 없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계속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지금 당장 먹을 것이 없지만 차를 구입하길 기대한다거나, 당장 운동화를 살 수 있는 능력도, 입을 셔츠도 없는데 어떻게 집이 갖고 싶다는 기대를 할까? 계속 믿는 것은 어렵지만 그것이 우리를 만드는 것이고 우리 안에 있는 잠재성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